치매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는 미각상실의 원인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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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7 13:55 조회3,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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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은 건강과 직결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미각이 둔화되어 입이 쓴 이유는 대표적으로 치매 초기증상 또는 단순노화나 침 분비와 연관되는데요. 예를 들어 미각기능이 떨어져 단맛ㅇ르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발병 위허까지 높이게 됩니다. 이처럼 미각은 우리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우리 미각이 둔해지는 이유와 미각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각이 둔화되는 이유 6가지>
1. 치매초기증상
치매는 전두엽 하단 쪽의 후각, 미각이 상실 돼 단것을 많이 찾게 됩니다. 치매가 진행되면 말초 감각 신경이 망가지는데, 후각, 미각, 식욕이 떨어져 사탕과 과자섭취가 많아지는에요. 평소 안 먹던 단맛이 강한 음식을 찾게 되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혀의 노화
노화가 되면 혀의 유두가 위축되면서 미각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혀의 노화는 혀끝에서 가장 두드러져 단맛과 짜맛의 감지가 떨어지고 반대로 신맛과 쓴맛은 더욱 에민해지는데요. 때문에 나이가 들면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 더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은ㅁ식을 찾게 되고 입이 쓴 이유가 됩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만 45세를 전후로 미각세포는 감소하고 퇴화해 맛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3. 약물과 다복용
실제 우리나라 65세 인구의 80%는 하루에 6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관절염 약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배출시켜 미각을 둔하게 합니다.
4. 구강건조
침은 음식을 용해하고 작은 분자로 만들어 혀의 미각세포 내 감각 수용기에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하지만 구강건조증으로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입안의 음식이 침과 제대로 섞이지 않게 되고, 이는 미각세포를 자극을 어렵게 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호르몬의 변화로 침이 말라 입안이 쓰린 증상을 겪기도하고, 화끈거림을 느끼는 미각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비만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연구팀은 최근 20대 정상체중인 23명과 비만인 18명에게 짠맛, 단맛, 신맛, 쓴맛을 보는 화학 미각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같은 맛을 느끼기 위해선 설탕은 2배, 소금은 1.2배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혀에 전기자극을 줘 전류 수치로 미각기능을 알아보는 전기미각검사에서도 비만인 사람은 2~3배 높은 전류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는 뚱뚱할수록 맛에 대한 역치가 올라 맛에 둔감해 진다는 뜻입니다. 이들의 경우, 미각세포의 민감도가 떨어져 보통 음식간로는 만족을 못 느끼고 짜고 달게 먹기 위해 음식 양을 늘리며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6. 흡연
흡연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종종 식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맛을 느끼는 혀의 버섯유두(심사유두)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 테살로키니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 연구팀은 그리스 군이 62명(흡연자 28명, 비흠연자 34명)의 혀에 전기를 흘려보내면서 미각 능력을 측정했는데요. 혀에 전기가 흐르면 사람은 금속 맛을 느끼게 되는데요. 미각이 발달한 사람은 전압이 약해도 맛을 느끼지만, 미각이 둔하면 전압을 높여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높은 전압에서 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미각 건강을 지키는 5가지 방법>
미각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평소 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이 많이 든 요리를 먹는 한국인들은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미각을 잃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각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
1.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미각은 혀만이 아니라 구강, 인두, 후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에 맛을 느끼는 감각 세포가 몰려있는 세포인 미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양치질을 잘 하면 노화로 인해 미각 기느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한구강내과학회지에서 사람들의 미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하루에 2회이상 양치질을 하는 사림이 2회 미만인 사람보다 미각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맵고 짠 음식을 피하세요.
인스턴트식품이나 정제된 탄수화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식습관은 미각을 둔화시킵니다. 나이가 들면서 미각으 느낄 수 있는 세포가 급격히 줄어들기 떄문에 음식을 더욱 짜게 먹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신맛이 강한 과일을 섭취하세요.
침 분비 감소에 의해 미각이 둔화된 경우라면 귤, 오렌지,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를 늘릴 수 있습니다.
4. 아연을 보충하세요.
약물과다복요으로 미각이 둔화되었다면 아연을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고혈압 등의 약물이 미각세포재생에 관여하는 아연을 배출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는 아연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조개류, 소나 돼지, 닭의 간, 파슬리나 무청 등의 녹황색 채소가 도움이 됩니다.
5. 천천히 꼭꼭 오래 씹어 드세요.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침의 분비는 증가하여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등을 감지하도록 합니다. 이는 음식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미각세포를 자극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이 침은 미각의 전도역할을 하므로 천천히 오래 씹어서 맛을 음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출처 : 리얼푸드, 대전일보, 코메디닷컴, 헬스조선
<미각이 둔화되는 이유 6가지>
1. 치매초기증상
치매는 전두엽 하단 쪽의 후각, 미각이 상실 돼 단것을 많이 찾게 됩니다. 치매가 진행되면 말초 감각 신경이 망가지는데, 후각, 미각, 식욕이 떨어져 사탕과 과자섭취가 많아지는에요. 평소 안 먹던 단맛이 강한 음식을 찾게 되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혀의 노화
노화가 되면 혀의 유두가 위축되면서 미각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혀의 노화는 혀끝에서 가장 두드러져 단맛과 짜맛의 감지가 떨어지고 반대로 신맛과 쓴맛은 더욱 에민해지는데요. 때문에 나이가 들면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 더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은ㅁ식을 찾게 되고 입이 쓴 이유가 됩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만 45세를 전후로 미각세포는 감소하고 퇴화해 맛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3. 약물과 다복용
실제 우리나라 65세 인구의 80%는 하루에 6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관절염 약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배출시켜 미각을 둔하게 합니다.
4. 구강건조
침은 음식을 용해하고 작은 분자로 만들어 혀의 미각세포 내 감각 수용기에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하지만 구강건조증으로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입안의 음식이 침과 제대로 섞이지 않게 되고, 이는 미각세포를 자극을 어렵게 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호르몬의 변화로 침이 말라 입안이 쓰린 증상을 겪기도하고, 화끈거림을 느끼는 미각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비만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연구팀은 최근 20대 정상체중인 23명과 비만인 18명에게 짠맛, 단맛, 신맛, 쓴맛을 보는 화학 미각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같은 맛을 느끼기 위해선 설탕은 2배, 소금은 1.2배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혀에 전기자극을 줘 전류 수치로 미각기능을 알아보는 전기미각검사에서도 비만인 사람은 2~3배 높은 전류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는 뚱뚱할수록 맛에 대한 역치가 올라 맛에 둔감해 진다는 뜻입니다. 이들의 경우, 미각세포의 민감도가 떨어져 보통 음식간로는 만족을 못 느끼고 짜고 달게 먹기 위해 음식 양을 늘리며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6. 흡연
흡연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종종 식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맛을 느끼는 혀의 버섯유두(심사유두)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 테살로키니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 연구팀은 그리스 군이 62명(흡연자 28명, 비흠연자 34명)의 혀에 전기를 흘려보내면서 미각 능력을 측정했는데요. 혀에 전기가 흐르면 사람은 금속 맛을 느끼게 되는데요. 미각이 발달한 사람은 전압이 약해도 맛을 느끼지만, 미각이 둔하면 전압을 높여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높은 전압에서 맛을 느꼈다고 합니다.
<미각 건강을 지키는 5가지 방법>
미각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평소 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이 많이 든 요리를 먹는 한국인들은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미각을 잃어버릴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각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
1.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미각은 혀만이 아니라 구강, 인두, 후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에 맛을 느끼는 감각 세포가 몰려있는 세포인 미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양치질을 잘 하면 노화로 인해 미각 기느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한구강내과학회지에서 사람들의 미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하루에 2회이상 양치질을 하는 사림이 2회 미만인 사람보다 미각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맵고 짠 음식을 피하세요.
인스턴트식품이나 정제된 탄수화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식습관은 미각을 둔화시킵니다. 나이가 들면서 미각으 느낄 수 있는 세포가 급격히 줄어들기 떄문에 음식을 더욱 짜게 먹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신맛이 강한 과일을 섭취하세요.
침 분비 감소에 의해 미각이 둔화된 경우라면 귤, 오렌지,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를 늘릴 수 있습니다.
4. 아연을 보충하세요.
약물과다복요으로 미각이 둔화되었다면 아연을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고혈압 등의 약물이 미각세포재생에 관여하는 아연을 배출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는 아연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조개류, 소나 돼지, 닭의 간, 파슬리나 무청 등의 녹황색 채소가 도움이 됩니다.
5. 천천히 꼭꼭 오래 씹어 드세요.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침의 분비는 증가하여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등을 감지하도록 합니다. 이는 음식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미각세포를 자극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이 침은 미각의 전도역할을 하므로 천천히 오래 씹어서 맛을 음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출처 : 리얼푸드, 대전일보, 코메디닷컴, 헬스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