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활동 - 그릭 요거트 파르페

 안녕하세요! 5월의 요리활동 시간이 찾아왔답니다!

오늘은 그릭 요거트와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층을 쌓아 올려 먹는 파르페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준비한 시간만 며칠은 걸렸던 것 같은데요! ㅎㅎ 그럼 저희와 함께 요리 활동 모습들을 살펴보러 가보겠습니다.♥

 먼저 제일 중요한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야겠죠? 그릭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요거트에서 긴 시간동안 유청을 빼는 작업을 해야하는데요. 일반 요거트 기준, 2.45L를 넣으면 그릭 요거트는 단 1L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요. ㅠㅠ

그래서 모든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약 세 번에 나눠 그릭 요거트를 만들었는데 그 시간만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렸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랜 시간을 공들인만큼 정말 맛있는 그릭 요거트를 만들었답니다.♥

 파르페를 만들기 위해서 요거트만 있어서는 되겠죠?

바로 토핑재료를 손질했습니다. 부드러운 바나나와 달콤한 황도를 잘게 잘라 만들기 편하고 드시기에도 부담 없도록 했으며 상큼달달한 블루베리와 고소한 그레놀라까지 준비한다면 그릭 요거트 파르페 만들기 준비는 끝이 납니다!

 그레놀라를 먼저 깔아준뒤 그릭 요거트를 넣고 다시 위에 바나나를 올리는 등 열심히 층을 쌓아올리며 맛있는 파르페를 만들기 시작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시는 토핑들은 더 듬뿍 넣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답니다. ㅎㅎ

열심히 만드신 후에는 바로 시식을 하셨는데요. 요거트와는 다른 식감과 맛에 처음에는 어색해 하셨는데 토핑과 함께 드셔보시고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한통을 다 비우셨답니다! 상큼 달달해서 맛있게 드셨다며 말씀해주셨는데 굉장히 뿌듯했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요리활동이 끝이 났는데요. 준비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서주시는 모습을 보니 그 간의 힘들었던 준비시간을 보답받는 것처럼 행복했답니다.

그럼 저희는 맛있는 요리활동을 준비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