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청춘다방 OPEN! 정성 담은 맛과 색, 수제한과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돌아온 청춘다방입니다:)
이번 달은 전통적이면서도 또 드시기에 부드러운 간식을 찾아서 헤매던 도중, 눈에 들어온 간식은 바로~ 수제 한과였습니다!

한과를 많이 먹어는 봤지만,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보았답니다^^

잘 발효되어 튀겨진 한과 반대기를 한 김 식힌 후에 조청을 적당한 온도로 유지하며 반대기에 골고루 잘 발라 예쁜 색의 튀밥을 묻혀내면 수제 한과 완성입니다♥

한과를 가지런히 그릇에 담아 수정과와 함께 준비해봤습니다:)
청춘다방에 방문하시는 우리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 완료!

“어서오세요~ 청춘다방입니다!”
속속히 청춘다방에 입장하시는 우리 ‘청춘’의 주인공 어르신들! 들어오시면서부터 어떤 메뉴를 준비했나 궁금해하시는 모습에 어서 맛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메뉴 소개 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맛이 어떤지 여쭤보았는데요, 역시나 엄지를 척! 들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만들기 잘했구나- 싶었답니다:)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하다며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이번 달 청춘다방 영업도 대성공(!)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거운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를 가지고 다음 달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