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춘다방

 안녕하세요! 시니어가족여러분! 오늘 ‘청춘다방’ 메뉴는 “바질 치아바타”입니다. 무려 39년 동안 빵 인생을 살아온 제과기능장(김선봉님)이 만든 치아바타인데요. 그 분이 우리 센터 어르신들 맛보시라고 보내주셨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치아바타’는 원래 이탈리아에서 식사대용으로 먹던 빵인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이 빵의 특징이에요. 근데, 이 선생님이 만든 치아바타빵의 가장 큰 장점은 설탕, 버터 없이 천연발효종을 넣어 만들기에 소화가 잘되는 건강한 빵이라는 거죠.

 이 바질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그냥 빵으로만 먹어도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충분하답니다.

우선, 바질 치아바타를 드시기 좋게 자르고, 사과잼과 딸기잼을 곁들여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게 드시도록 준비, 오렌지와 같이 간식 바구니에 담으니 예쁘네요! 짜잔! 10월 청춘다방 OPEN합니다!

 향긋한 바질 향과 빵의 구수함에 이끌리듯 오신 어르신들이 ‘킁킁’ 맛있는 냄새라고 즐거워하셨는데요? 금새 바구니에 든 빵을 순삭하시네요.

 장인이 만든 ‘천연발효빵’이라 다른 빵에 비해 ‘건강한 빵’이라고 말씀드리니, 한 어르신은 “어쩐지 다른 빵하고 달라. 푹신푹신하니 일반 빵이 아닌 것 같네. 맛있어!” 라고 하며, 맛있게 드시고 리필도 하셨답니다♥

어르신 모두 맛있게 드시니 준비한 저희도 뿌듯합니다. 그리고 치아바타빵을 보내주신 김선봉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청춘다방 메뉴는 무엇일까요?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며, 더욱 맛있는 청춘다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